축제

거기, 보여요? 여기, 들리나요?

기획의도
노들(노들장애인야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자립공장 『노란들판』, 장애인극단 『판』)일상의 내용들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나누어 보고자 이야기 식으로 공연을 풀어낸다. 그 일상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이 사회와 맞닿아 있음을 표현한다. 누군가의 눈과 귀에는 ‘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그러나 노들에, 시설에, 용산에, 나무 아래에 ― 그 잊혀진 모든 거리에 존재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이야기 그리고 그 표현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이고 들렸으면 합니다.
시놉시스
노들은 야학, 센터, 공장, 극단이라는 새 가지들이 나고 자라고 있다. 때로는 같은 노들로, 서로에게 마음을 기대고 때로는 다른 노들로, 저마다의 고민들로 북적이는 노들네! 그 노들 안으로 얼마 전 장애인시설에서 탈출한 ‘무아’가 들어온다. 소리를 잃은 무아는 노들의 삶들과 맞물리며 자신의 이름과 소리를 찾아간다.

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인문화예술판 · 2019-10-17 16:28 · 조회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