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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너]예술판, 움직임공연 ‘더듬거리며’ 상연

작성일
2018-12-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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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12월26일 16시4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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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 판(아래 예술판)이 창작 워크숍으로 탄생한 움직임공연 ‘더듬거리며’를 발표한다.예술판은 올해 8월, 장애인 몸의 표현과 움직임을 탐구한 창작 워크숍을 시작했다. 워크숍을 통해 예술판은 사회적 억압과 차별을 내면화해 고통, 우울감, 추함, 원망, 가치 없음과 같은 ‘특이한 몸’의 정서가 장애인의 몸을 지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상황적 제약과 부정적 정서로 인한 개인적 제약의 반복된 경험은 또다시 무력한 상황을 만드는 악순환도 발생한다.예술판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몸에 대한 두려움과 대면하는 것을 시작으로, ‘더듬거리며’ 워크숍이 진행되었다”며 “결과적으로 워크숍은 ‘특이한 몸’의 정서가 ‘특별한 몸’의 정서, 즉 행복, 든든함, 아름다움, 고마움으로 변화되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몸에 대한 인식, 기억, 정서가 변화되고 재구성되는 워크숍 경험을 모아 만든 공연 ‘더듬거리며’는 28일 오후 8시, 성북마을극장에서 1회 진행된다. 전석 무료.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판(전화: 02-745-4208/이메일: 420pan@naver.com)으로 하면 된다.